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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고 2022년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해였다. 신기하게도 그런 2022년에 많은 인생의 변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Work 컬리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적용하여 인증시스템을 개선하였고 소셜로그인 기능 개발 및 회원 등급 시스템을 개편했다. 개발 문화 성장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세스를 적용 및 고도화 했다. 개발자 밋업 라이브 발표를 했다.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 2022.11.11부로 컬리를 퇴사하고 2022.12.12부터 AWS에서 Associate Solutions Architect로 이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개발자로써 커리어를 쌓고 있었는데 Solutions Architect라는 새로운 커리어를 경험하게 되었다. AWS에..
효과적인 코드 리뷰 방법에 대한 가이드 💡 해당 문서에서는 효과적인 코드리뷰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개요 효과적인 코드리뷰 방법을 습득하여 나와 내 팀, 그리고 기술 조직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코드 리뷰의 이점 코드 리뷰를 통해 소프트웨어 버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는 작성자 외의 누군가가 변경을 살펴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입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일관된 코드베이스를 갖출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코드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직의 공동 소유물’임을 인식시켜 줍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 모범 사례 공손하고 전문가답게 리뷰어 리뷰어들은 작성자가 선택한 방식을 존중하고 오직 그 방식에 결함이 있을 때만 대안을 제시..
무언가 잘 이해가 안가거나 모르겠으면 무언가 잘 이해가 안가거나 모르겠으면 질문을 많이 하자. 최대한 상세하게 질문할 것. 걱정마라. 멍청한 질문이란 없다. 예를 들어달라고 하자. 정확히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는건지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코틀린 변성 정리 (불공변성, 공변성, 반공변성) 개요 이펙티브 코틀린 책을 보는 도중, 아이템 24번(제네릭 타입과 variance 한정자를 활용하라)을 보고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코틀린의 가변성에 대해서 정리합니다.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이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에 대해 피드백 해주시면 즉시 수정 &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성(Variance)이란? 변성(Variance) 이란 기저 타입(base type)이 같으면서 타입 인자(type argument)가 다른 경우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참고로 기저 타입(base type)은 원시 타입이라고도 부르며, 타입 인자(type argument)는 제네릭 타입이라고도 부릅니다. List List // 여기서 기저 타입(base type)은 Lis..
STARF 방식으로 일하는 법 지금껏 내가 잘못된 방식으로 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금까지는 나는 이렇게 일했었다. - 어떤 일이 주어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채택해서 일을 하고 요청자에게 전달하는.. 아주 단순한 방식으로 일을 하고있었다. 나는 이 방법이 개발자로서, 엔지니어로서 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했고 이렇게 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다. 기획자는 기획만 전문적으로 하고, 개발자는 개발만 전문적으로 하고, 인프라는 인프라만 전문적으로 하고... 하지만 그것은 나를 더 성장시키지 못하게 하는, 스스로를 틀에 가둬버리게 되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였다. STARF 방식 최근에 나는 STARF 라는 업무 방식..
부정적 감정은 마약과 같다. 극단적으로 긍정적이어야 한다. 부정적 감정은 마약과도 같다. 그 감정에 맛보면 맛볼수록 계속 빠져들고 점점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항상 부정적 감정을 경계하라. 부정적 감정을 뿜어내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고 부정적인 글이나 컨텐츠를 접하지 마라. 부정적 감정을 경계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긍정적이어야 한다. 절망적이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더라도 극단적으로 긍정적이어야 한다. 긍정적 에너지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부정적 에너지는 마약처럼 백해무익하지만, 긍정적 에너지는 득이되는 것 밖에 없다.
2021년 회고 2021년 한 해는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경험한 것도, 얻은 것도 많은 한 해 였던 것 같다. 2021년에 나는 무엇을 했을까? Work - 핀다에서 컬리로 이직을 하였다. - 백엔드 개발자였지만 DevOps 업무를 주로 하던 내가 백엔드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직하게 되었다. - 수많은 뛰어나신 동료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 관련한 지식을 많이 습득하고 경험하였다. - 무엇보다 지식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특히 책을 통해서. - 동료분들께 일을 대하는 방식과 태도, 협업하는 방법, 생각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정말 많은 지식을 배웠다. -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달았고 이를 채워주는 든든한 동료들을 만났다. - 나 또한 ..
역사 관점으로 Git을 사용하는 방법 Git 사용법 개요 www.notion.so